듀케인 패밀리 오피스는 2026년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지방은행 여섯 곳의 주주총회에서 합계 99만 4,000주로 표를 행사했다. 여섯 종목은 2025년 12월 31일, 2026년 3월 31일, 6월 30일 세 개의 13F 장부 어디에도 없다. 그 보유는 8월 25일 SEC에 접수된 표결 기록 한 곳에만 남아 있다.
13F는 분기 마지막 날의 사진이다. 주주총회 기준일은 다른 날이다. 사진과 사진 사이에 들어왔다 나간 자리는 분기 장부에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그 사이에 총회가 열렸다면 표결 기록에는 남는다. 오늘 펼친 서류가 그것이다.
CIK 0001536411. 정의는 지난 24시간의 새 행보를 요구한다. 오늘도 새 행보는 없다. 대신 2주 전 접수돼 아직 아무도 읽지 않은 서류를 읽는다.
N-PX는 56개 발행사, 87건의 표결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24곳이 6월 30일 13F에 없다. 그 중 여덟 곳은 사정이 다르다. 세 분기 연속으로 어느 장부에도 나타난 적이 없다.
| 발행사 | 표결 주식 수 | 6/30 장부 | 변화 |
|---|
US뱅코프 245,000주, 헌팅턴 315,000주, 트루이스트 200,000주, 피프스서드 140,000주, 시티즌스 파이낸셜 69,400주, M&T뱅크 24,600주다. 표결일은 모두 2026년 4월 21일에서 28일 사이다. 보잉은 4월 17일 82,200주, 오라클은 2025년 11월 18일 71,243주다.
미국 대형 은행의 4월 주총 기준일은 통상 2월에서 3월 초에 잡힌다. 그 관행이 맞다면 여섯 종목의 매수와 매도는 12월 31일과 3월 31일 사이 90일 안에 끝났다. 다만 N-PX 서식은 표결일만 요구하고 기준일은 요구하지 않는다. 정확한 보유 시점은 이 서류로 확정되지 않는다.
여섯 곳은 업종이 하나로 묶인다. 지역 예금 기반의 미국 상업은행이다. 개별 종목을 고른 것이 아니라 업종 하나를 잠깐 사서 잠깐 들고 있었을 가능성이 남는다. 규모는 크지 않다. 여섯 곳 전부 합쳐 100만 주가 되지 않는다.
파란색은 세 개 분기 장부에 한 번도 없었던 여덟 곳이다. 나머지는 성격이 갈린다. 휴매나는 3월 31일 장부에 137,505주로 있었고 2분기에 사라졌다. 브로드컴도 2분기에 정리됐다. 이쪽은 분기 장부에 그대로 보이는 평범한 매도다.
규칙 14Ad-1에 따라 13F 신고 기관이 N-PX에 보고할 의무를 지는 것은 경영진 보수 관련 표결로 한정된다. 첫 보고 기간은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였고, 이번이 세 번째 회차다. 듀케인이 이번 회계연도에 낸 87건은 전부 찬성이다. 반대, 기권, 보류가 각각 0건이다. 대여 중이라 표를 낼 수 없었던 주식도 전부 0으로 신고했다.
직전 회차(2025년 8월 25일 접수)는 52개 발행사 59건이었다. 그 안에는 반대표가 아닌 표가 넷 있었다. YPF 이사 보수 결의에 대한 기권 1건(2025년 4월 30일), 그리고 뉴암스테르담 파마, 팔로알토 네트웍스, 탈렌 에너지에서 보수 표결 주기를 '1년'으로 택한 3건이다.
1년 사이 발행사는 52곳에서 56곳으로, 표결은 59건에서 87건으로 늘었다. 한 발행사당 표결 수가 1.13건에서 1.55건이 됐다. 보수 결의 외에 주기 표결이나 이탈 보상 표결이 겹친 총회가 늘었다는 뜻이다. 방향은 한 곳으로 모인다. 듀케인은 경영진 보수 안건에 반대하지 않는다. 지분으로 경영에 개입하는 자리가 아니라 가격을 사고파는 자리라는 선언에 가깝다.
표결 기록의 주식 수는 총회 기준일의 보유량이다. 그것을 6월 30일 장부와 나란히 놓으면 몇 주에서 몇 달 사이의 방향이 잡힌다. 인스메드는 100만 주에서 277만 주로 175% 늘었다. 로쿠는 75만 주에서 18만 주로 75% 줄었다. 같은 표에 있던 STMicroelectronics는 3,102,880주에서 한 주도 움직이지 않았다.
가장 큰 폭은 테바다. 2025년 6월 5일 총회에서 듀케인이 표를 던진 주식은 1,596만 8,935주였다. 2026년 5월 28일 총회에서는 144만 2,382주다. 6월 30일 장부에는 624,999주, 2,117만 달러만 남았다. 1년 만에 96%가 사라졌다. 그 사이 어떤 분기 장부에서도 이 정리는 한 번에 드러나지 않았다.
내일이 첫 회차다. 드러켄밀러가 8월 24일 월스트리트저널 기고에서 실수라고 부른 재무부의 확대 장기물 바이백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회당 최소 40억 달러 규모로 집행된다. 그가 틀렸는지 맞았는지는 장기물 금리 곡선에 먼저 나타난다.